평택 전국 무인점포 현금 절취범 검거

평택경찰서는 4일 수도권 일대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턴 혐의(절도 등)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심야시간대 경기도와 서울ㆍ충남 등지의 무인점포 23여곳에 들어가 현금교환기에 들어 있는 현금 1천480여만원을 훔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범행 후 택시를 이용하거나 옷을 갈아 입는 등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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