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 식약처장상 수상

프로 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인 바이오일레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프로 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 생장을 돕는 난소화성 성분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이경민 바이오일레븐 대표가 건강기능식품시장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일레븐은 프로 바이오틱스 제품류 경쟁력 강화와 고객 친화적 마케팅 등을 통해 이 제품이 폭넓게 소비자에게 어필해왔다.

올해로 설립 12년째인 바이오일레븐은 프리미엄 프로 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비롯해 코스메틱 바유, 장내세균분석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드시모네는 드시모네 4500을 비롯해 드시모네 캡슐?데일리?키즈?츄어블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활용한 프로 바이오틱스 제품은 국내 제품 중 드시모네가 유일하다.

드시모네 포뮬러는 살아있는 8종의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장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경민 대표는 “지난 2013년 국내 처음으로 장내세균분석(GMA) 서비스를 도입,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대변은행 골드바이옴을 설립, 현대인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프로 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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