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3층서 불…주민 100여명 긴급 대피

지난 23일 오후 6시57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지상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162㎡를 모두 태워 1억3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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