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몰다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의식을 잃은 70대 운전자가 구조됐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차에 몸도 끼여 아찔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대원들은 차 문을 열고 약 3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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