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차량 7대 추돌…1명 사망

10일 오전 10시38분께 용인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화물차 등이 부딪힌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사망했고 2명이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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