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동패동 사찰 화재…인명피해 없어

26일 오전 11시55분께 파주시 동패동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목조로 된 1층짜리 사찰 건물(93.17㎡)과 집기류가 불에 탔다.

목재에 남아 있는 불씨를 완전히 정리하는 데 2시간여가 걸릴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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