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서, 유니(university) 폴(pol』프로젝트 추진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박상경)는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학생들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유니 폴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유니(university) 폴(pol)은 대학교와 경찰 단어를 합성한 약자로 경복대 복지행정학과 31명의 대학생들이 주축이 됐다. 학생들은 경찰과 함께 가정폭력, 아동ㆍ노인학대 피해자 등을 위해 6월부터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가정폭력 및 학대 재발우려가정 중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안전 여부를 살피는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하게 된다.

남양주북부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과 대학교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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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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