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20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도 인근 해상에서 남성 1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한 관광객으로부터 “구봉도 해안가에서 약 400m 떨어진 해상에서 60∼70대로 보이는 남성 1명이 물에 빠진 채 옷을 흔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택해경과 소방당국 등은 연안구조정 2척과 민간해양구조선 2척, 고무보트 1척, 중부지방해경청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평택=정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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