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는 오는 25일까지 제277회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 등 11개 안건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의왕시 수입증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1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토론을 진행하고 16~24일 시의 주요사항 추진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25일은 김상돈 시장으로부터 시의 행정 전반에 대한 답변을 듣고 지난해 세입ㆍ세출 결산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윤미경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시정 전반을 점검한다”며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시의 40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 출연기관인 의왕시 청소년육성재단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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