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정남면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화성시 정남면 괘랑리 불교용품 전문점 창고 화재현장. 화성소방서 제공

29일 낮 12시50분께 화성시 정남면 괘랑리 한 불교용품전문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62명의 인원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고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56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모두 탔다.

창고 내부에 있던 직원 3명 등은 모두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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