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승객 7명 대피

18일 오후 3시27분께 부천시 괴안동에서 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이 나 13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버스기사와 승객 등 7명이 스스로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엔진부위가 타 9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룸 쪽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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