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파트 경리사무원 16명 양성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모습.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모습.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개월 과정의 아파트 경리사무원교육을 통해 16명이 수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과목은 아파트 경리사무에 필수적인 공동주택회계, 전산프로그램 실습, 관리사무소 현장실습, 현직 아파트관리소장 특강, 취업 선배와의 만남 등이다.

앞서 지난해는 수료생 19명 전원이 취업했다.

올해도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일반기업 사무원 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조기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도 3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아파트 경리사무원교육이 여성의 사회진출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서 지난달 3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의왕ㆍ과천ㆍ안양ㆍ군포지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고 현장실습처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일에는 유관기관과 관내외 아파트관리소장 등과 함께 일자리 협력망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수료생의 취업지원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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