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국가산단 가동률이 73.4%를 나타내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상공회의소가 27일 발표한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1년 5월 기준)’에 따르면 지난 5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3%p 감소한 73.4%로 나타났고 생산액은 3조7천135억원으로 전월 대비 2.3% 늘었다. 가동률 감소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고용인원은 1만5천300여명으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0.8% 줄었다.
지역의 지난 5월 수출은 1만5천290여건에 6억3천3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7.6% 감소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 46.7% 증가했다.
수입은 1천20여건에 6천만 달러로 금액을 기준으로 전월 대비 11.6% 줄고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역수지는 5억7천300만달러로 전월 대비 7.2%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55.8% 늘었다.
예금분야는 14조8천475억원으로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1.7% 각각 늘었다.
기업대출은 19조5천979억원으로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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