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성화)은 평촌 한림대성심병원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아이 안심마을 협력기관, 찾아가는 현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달부터 안양 지역 종합병원,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상담센터 등 30여 개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건강과 학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위촉식을 진행해왔다.
이 밖에도 교육청은 ‘학생 마음안심 지원계획’,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등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있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다”며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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