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1일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전담TF를 구성했다.
TF는 예창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등으로 이뤄졌다.
운영팀은 지원금 지급준비절차를 총괄한다.
지급결정팀은 대상자 확정, 인력관리팀은 보조인력 채용 등의 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시는 정부의 세부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담당자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전담 TF는 정부 지침에 따른 소득 하위 88%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나 추후 전 도민 지급이 결정되면 나머지 12%에 대한 지급 업무도 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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