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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오전동 더샵캐슬 포스코건설과 코로나 자원봉사

승인 2021-08-13 11:39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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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시장이 포스코건설이 후원한 항균필름을 의왕시 오전동 소재 소상공인 매장에 부착하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이 포스코건설이 후원한 항균필름을 의왕시 오전동 소재 소상공인 매장에 부착하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12일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포스코건설의 후원을 받은 항균필름을 오전동 소재 상가의 출입문 손잡이에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19의 확산세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등 방역을 위한 전사회적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포스코건설이 후원한 160만 원 상당의 점착식 항균필름을 소상공인 매장에 부착해 지역 소상공인의 방역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시장과 포스코 건설이 의왕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상돈 시장과 포스코 건설이 의왕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에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항균필름을 후원한 포스코건설 임ㆍ직원,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이 동참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소상공인 방역지원을 위해 온 힘을 모았다.

김성곤 더샵캐슬 포스코건설 현장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국가적 재난 극복과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의 기회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봉사활동에 기업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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