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표 음식점 육성 위해 ‘의왕 맛집 더하기’ 추진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전경.

의왕을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왕 맛집 더하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시는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소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컨설팅팀을 꾸려 메뉴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3개월 동안 체계적으로 지원,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23~27일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을 평가한 뒤 심사를 거쳐 다음달 17일 최종 선정한다.

김상돈 시장은 “성장 가능성 있는 음식점들을 발굴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점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 성장은 물론 골목상권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내 의왕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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