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평화관광지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임진각에 건립 중인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가 순항하고 있다.
22일 파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41억원(국비 56억원, 시비 85억원)이 소요되는 해당 사업은 현재 공정률은 82%다.
오는 10월 중 1단계로 전시동 조성을 완료하고 12월에는 편의동과 전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2018년 착공한 해당 센터는 연면적 3천982㎡에 전시동과 편의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동 1~2층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실감미디어 체험관’이 입점한다.
편의동 1층에는 기획전시실, 전시공간, 매표소,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식당, 복합공간, 전시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가 건립되면 대한민국 DMZ 평화관광 중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파주 곤돌라와 더불어 파주시 임진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진각은 연간 300만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평화관광지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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