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같이 만들어 가는 희망의 가치 공모전] 인터뷰: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

“정책 활용성 높아… 시민 공감대 형성 아낌없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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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장

“파주시 청소년 등 전국의 중고등(청소년), 대학ㆍ일반인들의 남북평화시대에 걸맞는 수준 높은 평화통일 공모전이었습니다”

최정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정책 등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헌법기관으로써 의무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무겁게 느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경기일보와 공동 주최ㆍ주관한 ‘평화ㆍ통일로 가는 길-2021 같이 만들어 가는 희망의 가치 공모전’에 출품된 평화ㆍ통일정책에 활용성이 높은 정책아이디어ㆍUCC 영상들은 당장 민주평통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급 작품이었다”며 “최고 공모전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특히 “이런 공모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세대별 남북평화 통일정책 등을 아이디어나 영상으로 접하며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 평가회를 열어 내년에도 고품질 공모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윤 회장은 “ 올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가 파주시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 파주에 경기도경제과학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방안 실천, 48만 파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평화경제특구 관련법 조속 제정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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