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평택 플라스틱 제조공장 큰불…대응 1단계 발령

31일 오후 평택시 칠괴동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정민기자
31일 오후 평택시 칠괴동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정민기자

31일 오후 1시44분께 평택시 칠괴동의 발포플라스틱 식품용기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원 83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원이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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