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평택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 ‘초진’…“인명피해 無”

31일 오후 평택시 칠괴동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시민의 신고가 이어졌다. 시는 재난 문자 발송,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 발생에 따른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조주현기자
31일 오후 평택시 칠괴동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시민의 신고가 이어졌다. 시는 재난 문자 발송,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 발생에 따른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조주현기자

31일 오후 1시44분께 평택시 칠괴동의 발포플라스틱 식품용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했던 화재가 1시간10여분 만인 오후 2시52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원 83명을 투입해 잔불을 진화 중이며, 오후 3시2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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