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운영해 주요 사업 현장도 살펴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1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특별위원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군정 전반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2일~3일 열리는 조례등심사특위는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 이정우, 황선호, 이혜원, 윤순옥 의원이 공동 발의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집행부가 제출한 13건의 조례안,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다룬다.
6일~8일에는 주요사업장현지확인특위를 운영해 주요 사업장 12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다.
9일에는 예산결산특위별위원회를 열고 제2회 추경대비 1312억원 증액된 9495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등도 살펴본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의 현장을 점검하고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을 면밀히 살펴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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