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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署, 귀금속 훔친 중학생 2명 검거

승인 2021-09-10 16:05
신상운 기자 ssw1125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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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금은방에 들어가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중학생 A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8일 오후 4시께 강원도 원주의 모 금은방에 들어가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 57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미리 준비한 렌트카를 몰고 운전 가평 방향으로 도주하다 설악IC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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