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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ㆍ대한주택관리사協, 주택관리사 육성 맞손

승인 2021-10-05 18:25
진명갑 기자 jinia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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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희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왼쪽)과 최승용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이 5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주택관리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국폴리텍대학 인력양성사업을 국가 전문인력인 주택관리사 육성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택관리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전문인력으로 공공주택 수명 연장, 입주자들의 재산권 보호 등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폴리텍대학은 그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기업에 기능 인력을 지원해 왔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도 국가와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주택관리사 육성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승용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성남캠퍼스의 좋은 교육환경을 활용해 주택관리사에게 재교육과 추가 기술교육의 실시해 관리소장의 역할과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광희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은 “지역 기반의 산업에 기여 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임무 중의 하나다. 전문가로 구성된 협회이니만큼 긴밀하게 상의해서 알찬 결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성남=진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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