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국 최초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대상자 안장

(왼) 고 이동안 님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 (오) 김원기 님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화성시는 4일 전국 최초로 문화예술체육인 故 김원기씨와 故 이동안씨 등 2명을 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에 안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장된 故 이동안씨는 중요무형문화재 79호 발탈 기능 보유자다. 故 김원기씨는 제23회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다.

시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은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문화ㆍ예술ㆍ체육분야 인물을 추모ㆍ기념하고자 조성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위치해 있다.

서철모 시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조성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에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공헌한 보다 많은 안장대상자를 모시도록 하겠다고”고 말했다.

화성=김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