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가 지역 중소기업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 구성 등 지원전략을 마련, 추진한다.
해당 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화상상담과 오프라인 시장개척단 장점을 합쳤다.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는 24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초청식‘을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엄정룡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장경의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 등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선 수출유공자 대상 표창 수여식과 센터의 주요 실적보고 및 2022년도 사업계획 등이 소개됐다.
센터는 내년 사업계획을 통해 ▲수출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해외시장개척단 ▲국제전시회 및 수출물류비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온라인 화상상담과 오프라인 시장개척단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추진, 높은 바이어 매칭을 통한 사업만족도 및 수출성 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2부에선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동ㆍ아시아ㆍ중국ㆍ미국시장 진출전략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상승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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