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13분께 양평군 옥천면의 한 양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44㎡ 철골조 건물 공장 1개동이 소실됐지만 직원 등은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기와 불꽃을 발견한 공장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인근 주민들에게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헬기 1대와 소방차 17대, 인력 45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양말공장 2층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를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평=황선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