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완作 ‘양평에서 뭐하지? 뭐든 할 수 있어!’, ‘The 행복한 양평살이’ 공모 ‘최우수’

‘The 행복한 양평살이’ 공모 포스터

양평군이 ‘The 행복한 양평 살이’ 수기 공모 선정작으로 김대완의 ‘양평에서 뭐하지? 뭐든 할 수 있어!’ 등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12일 양평군에 따르면 ‘The 행복한 양평 살이’ 수기 공모는 양평에서 살고 있는 이들의 삶의 모습과 정착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달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출산, 교육, 귀농귀촌 등 다양한 사례로 양평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작품에 담았다.

군은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공감도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등 10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김대완의 ‘양평에서 뭐하지?뭐든 할 수 있어!’, 우수작에는 최은주의 ‘다시 만난 일상, 다시만난 계절’, 하보경의 ‘양평 환, 상’이 뽑혔다.

장려는 이아연의 ‘ 양평 나만의 작은 포레스트’, 최원주의 ‘ 나의 양평’, 김공재?임은진의 ‘The 행복한 양평살이’, 김영조의 ‘반 농 그리고 반 소상공인’, 김지은의 ‘기회의 도시 양평 수기공모’, 신혜수의 ‘지렁이 정착했네’가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100만원, 우수에는 70만원, 장려에는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구현 양평군 기획예산팀장은 “양평으로 이주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양평에 먼저 정착해 살고 있는 사람들이 느낀 고충과 쌓은 추억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모했다”고 말했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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