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조공장서 60대 작업자 추락사…“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조사”

화성의 한 제조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이 작업자의 추락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10시55분께 화성시 송산면의 철 구조물 제조공장에서 물탱크 위에 올라가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4m 아래로 떨어졌다.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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