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로 공항상태에 빠진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앞당기겠다”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된 남병근 위원장은 28일 동두천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두천시민과 연천군민이 승리하는 대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위원장은 “아무리 비싼 평화도 이긴 전쟁보다 낫다는 신념을 가진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남북평화협력사업 추진 등 동두천ㆍ연천의 특별한 희생을 가장 잘 아는 후보로 희망의 평화도시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소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은 당연하다고 강조해온 이 후보의 승리로 4기 민주정부가 수립되면 남북경협시대의 중심으로 우뚝서는 희망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위해 발전동력을 위한 ▲주한미군공여지 조기반환 ▲공공기관 이전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경원선전철 연천 운행 등 지역발전 현안사업의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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