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전기·수소차 465대 구매비 지원

양평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차량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해 230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465대(승용 380, 화물 85)와 수소전기자동차 10대의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는 1천2백만원, 화물차는 2천3백만원, 수소전기차는 3천2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올해에도 구매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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