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국민의힘 전 경기도의원이 30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 시의회· 경기도의회 활동을 통해 지방행정·예산확보의 달인, 화합의 적임자로 평가 받아온 박 전 도의원은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사는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들의 복리민복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 및 사회적약자 복지 확대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GTX-C노선 연장 추진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30만평 조기 추진 ▲주한미군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재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설립 추진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 힐링센타 운영 ▲청소년 지원사업 확대 ▲청년 창업사업 발굴 및 지원 확대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및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등 13개 주요 공약을 약속했다.
박형덕 예비후보는 제6대 동두천시의회 의장, 제5대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제1연장위원장,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및 문화관광위 간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동두천시장선거에 출마했다. 최근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동두천·연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