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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육환경 개선 등에 138억 지원…작년比 12억↑

승인 2022-04-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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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올해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 보다 12억원 늘어난 13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주요 내역은 혁신교육지구 진행 25억원, 공교육 내실화 20억원, 무상교복 3억원, 체육관 건립 11억원, 대응사업 10억원, 무상급식 67억원 등이다.

시는 올해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엄마품 돌봄교실,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등 공교육 내실화에도 주력한다.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따른 학교 실내체육활동 중요성을 감안해 고암초교와 송추초교, 연곡초교 등 3곳에 체육관 건립,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공간 조성을 위해 10곳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모든 학생이 누리는 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교육비 등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경비와 디지털 뉴딜 정보화 기자재 지원에도 보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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