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 실시

▲안양시 농협 임직원들이 19일 석수동 소재 포도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안양시지부 제공

안양시 농협(NH농협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임직원 20여명이 19일 ‘2022년 영농지원 발대식’과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농촌일손돕기 붐을 조성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가들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실시됐으며, 봉사자들은 안양시 석수동 소재 포도 농가에서 가지 파쇄와 밑거름을 뿌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녕길 안양농협 조합장은 “적재적기에 영농 인력 및 영농자재지원 등 환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원권 NH농협안양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농촌봉사에 관심있는 안양 관내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답했다.

안양=김형표·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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