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시5분께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의 한 양꼬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약 1시간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해당 가게(189㎡)가 전소되고, 인근에 있던 컨테이너가 부분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곳 인근을 지나던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현재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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