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팔탄면 산업용기 업체 화재…인명피해 없어

14일 오전 11시21분께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소재 산업용기 제조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가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해당 업체 내부가 부분 소훼되고, 기계와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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