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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뛴다] 한기범 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후보 지지 호소

승인 2022-05-21 12:45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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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후보 지지 호소

한기범 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회장)가 21일 하남시를 찾아 “아이·가족 건강 책임질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김 후보가 미사강변도시 ‘골목속으로’ 유세 진행 중 합류한 한 전 선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한걸음에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4년, 제가 아는 어떤 정치인보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아이들의 체육활동 멘토 사업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했다”며 “나와 우리 아이들,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김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바쁜 일정 중에도 저를 응원하기 위해 하남까지 방문해주신 한기범 선수에 감사드린다”며 “한 선수가 말씀해 주신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 전 선수는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구클리닉 재능기부, 하남시 발달장애인 농구팀 창단 등의 따뜻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멘토가 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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