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4일 한방명 중국 차하얼학회장과 교류협력에 대해 환담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을 찾은 한 회장은 취임축하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교류 협력할 뜻이 있음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의정부시와 중국 간 교류협력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하얼 학회는 중국의 민간외교 싱크탱크다. 그동안 의정부시와 동북아시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2015년부터 공동 개최하는 등 공공외교를 바탕으로 양국의 효과적인 교류를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한방명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이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