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21대 회장에 오경옥 엠엠씨엔지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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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21대 회장에 백석읍 엠엠씨엔지 대표 오경옥 회장(48·여)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은 지난 5월 제20대 최태권 회장이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회장으로 선출돼 2개월여 공석이었으며, 이에따라 12일 해와달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 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오경옥 회장은 “새마을은 국민운동단체로서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단체로 알고 있기에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양주시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젊은 문고 지도자들과 함께 특색있는 사업을 많이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1년 3월 설립된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현재 20개 작은도서관이 회원 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름철 어린이 별자리 캠프,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병영문화 체험, 인문학의 길 등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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