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7일까지 11개 읍면동 순회 주민의견 청취
강수현 양주시장이 본격적인 시민밀착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강수현 시장은 18일부터 27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강수현 시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건 ‘열린행정·청의(聽意)행정’의 일환으로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정운영 방안을 공유한다.
강 시장은 18일 고읍119 안전센터와 고읍도서관, 고읍지구대,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접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강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시정방향과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지역 숙원사업, 애로사항 등을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양주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 건의사항을 분류·검토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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