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유산] 옹진 신도 노랑부리백로·괭이갈매기 번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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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신도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 번식지는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신도 전역에 걸친 인천의 자연유산이다.

이곳은 인천 옹진군 장봉리에서 서쪽 해안으로 약 20.5㎞ 떨어진 거리에 있는 작은 바위섬이다. 노랑부리백로는 섬의 남북 경사진 면에서 정상까지 약 200m 범위에서 집중적으로 번식한다. 괭이갈매기는 대부분 섬의 비탈진 곳이나 절벽의 바위에서 번식하며 일부 무리는 정상주변에서 노랑부리백로와 함께 번식한다. 둥지는 암초 또는 나무나 풀이 드문드문 자라는 곳에 만든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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