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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새마을회, '폐 식용유 활용' 다목적 비누 만들기 행사

승인 2022-07-28 13:30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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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명운동 실천으로 ‘폐 식용류를 활용 다목적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회장과 진기준 시협의회장, 박경심 시부녀회장, 박헌옥 직장협의회장 및 부녀회원,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마을운동 중앙회가 추진하는 생명살림기금마련운동에 동참해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 72만원으로 EM 활성액과 폐식용유를 활용, 다목적비누150여개를 만들었다.

김포시새마을회는 행사를 계기로 김포시 전역에 환경정화, 물 정화, 물 절약하기 등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계도 계몽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회장은 “우리 새마을회가 잘못 버려져 하천 오염을 시키는 폐식용유로 다목적 비누만들기를 함으로써 물 사용 절약 효과와 하천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 단체에서도 하고는 있지만 오늘 여기 모인 회장님들이 생명살림운동에 앞장서서 김포에서 탄소중립실천 운동을 실천하는 중요한 단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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