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왁자지껄 정치학교’ 개최...청년 정치인 대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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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왁자지껄 정치학교'가 오는 26일부터 9월23일까지 남양주시 도농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2050세계남양주정책포럼(상임대표 이원호)이 주관 · 주최하는 '왁자지껄 정치학교'는 남양주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 된 ‘시민참여 토크쇼’다.

‘왁자지껄 정치학교’는 남양주 시민, 청년들의 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의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27)을 필두로 국민의힘 곽관용 남양주시 을 운영위원장(37), 더불어민주당 유호준 남양주시 병 경기도의원(28), 정의당 장형진 남양주시 병 지역위원장(33) 등 세대를 대표하는 청년 정치인들이 강연에 나선다.

‘제1기 왁자지껄 정치학교’는 8월26일부터 9월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8시 남양주시 도농역 야외 광장을 무대로 진행된다. 9일은 추석 연휴로 휴강한다.

이원호 상임대표는 “토론을 이끌어갈 강연자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1타 강사진’으로 구성했다”며 “1기에선 ‘청년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정치활동 필요성과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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