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내달까지 접수

안성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말까지 접수 받는다.

대학생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자격은 안성에 주소를 두고 휴학이나 재학 중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들이다.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상반기 대출 받은 학자금에서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와 교육청소년과 등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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