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신임 안양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고려대 국토계획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동탄2신도시사업단 단장, 사업계획실 실장,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호 사장은 취임식에서 “작년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평가받은 안양도시공사 사장의 임무를 부여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사 출범 이후 3년은 사업 기반을 다지는 정착기였다. 향후 3년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약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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