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2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 나눔광장에서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장, 최태권 새마을문고 도지부 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 시지부 회장, 김민호 도의원, 11개 읍면동장,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총무들은 손수 끓인 국수와 함께 떡, 과일, 부침개 등을 정성껏 만들어 손님들께 대접했다.
박순희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봉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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