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20일부터 퇴직자의 경력 전환을 위한 전직 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
퇴직·퇴직 예정자의 퇴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진로 탐색을 위해서다.
14일 의왕시에 따르면 20일부터 경력전환방법 제시와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직 지원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전직 지원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 오후 1~5시 오전동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직 지원 전문 컨설턴트는 일대일 밀착 컨설팅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추후 수요에 따라 추가로 운영한다.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고용이 불안정한 시대에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누구나 필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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