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이 23~25일 평촌중앙공원 앞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가 후원하는 안양시민안전 페스티벌은 매년 다채로운 안전체험 관련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안양의 대표적인 안전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3개 유형에 1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전체험으로는 자동차 전복 안전벨트 체험, 자동차 전복 안전벨트 체험, 완강기 체험, 지진 체험, 고층피난(낙하) 체험, 연기미로 탈출 체험, VR 항공 안전, VR 선박 안전, VR 지하철 화재 탈출 등 8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전홍보로는 안전안양Say·시민안전보험 등 안양시 안전시책 홍보, 수도군단 군장비 체험 홍보, 안양소방서 및 동안경찰서 안전정책 홍보 등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작동법 교육 등을 안양시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선 119 안전인형극을 비롯해 소방안전 및 교통안전용품 전시 등 학생들의 재미와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안양=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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