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다음 달 16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가평읍 달전리 자라섬 남도 꽃정원을 개방한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에는 털복숭이아게라텀, 핑크뮬리, 백일홍 등 10여가지 꽃들이 심어져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외부 관광객은 입장료 5천원을 결제하면 전액을 가평사랑 상품권으로 바꿔 가평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고객은 남이섬 수상 액티비티(모터보트, 수상레저, 로잉보트)를 50%, GS 자라섬 CAFE 10% 등을 할인해준다.
이 기간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이벤트, 문화무대 등이 진행된다.
유튜브 공연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남도선착장에서 열린다. 버스킹 공연은 공휴일 오전 11시 남도교 하단쉼터에서 마련된다.
자라섬과 남이섬을 잇는 선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항한다.
코로나19 확산을 안심할 수 없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무대 행사는 지양하고 소규모 무대를 마련해 이벤트로 축제를 연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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