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의회·도교육청 공동 주최 “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 열려

‘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이 22일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염종현 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부천1)과 곽미숙(국민의힘·고양6), 남종섭(민주당·용인3) 대표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이 열렸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서 염종현 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부천1)은 개회사를, 곽미숙(국민의힘·고양6), 남종섭(민주당·용인3) 대표의원은 축사를 맡아 행사를 빛냈다.

우선 염 의장은 “이번 정책토론대축제는 11대 도의회가 개회한 후 새롭게 시작되는 행사라 의미가 남다르다. 결과가 고스란히 도민의 민생에 담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곽 대표는 “주요 정책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장인 정책토론대축제를 통해 사회적 구심력을 높히고 공동체의 이익을 확대시켜야 한다”며 “다양성이 인정되는 가운데 경기도민과 도청, 교육청과 함께 하나 되는 도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남 대표 역시 “그동안 정책토론대축제가 도민의 행복과 아동 및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혜를 모아온 정책 축제의 장인 만큼 향후 토론회에서도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논의와 좋은 정책 제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 이후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인 황진희 의원(민주당·부천4)이 좌장을 맡은 ‘독성 소독제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 토론회’가 진행됐다. 정책토론대축제는 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임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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